시민 안전은 제천이 최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2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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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시민강사 양성, 경비전문인력과정 운영
▲ 안전지킴 시민강사 양성과정 교육장면

[뉴스스텝] 제천시는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피싱없는 청량한 제천만들기’프로그램으로, 시군 단독형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또한, 공모 심사에서 지역 특성과 대학의 연계프로그램 개발·적용이 우수하며 금융범죄에 취약한 노인 대상 사기 범죄 문제를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해소하기 위한 교육적 접근이 신선하고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지킴이 시민강사양성과정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순회특강 ▲경비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9일 개강한 안전지킴이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 20여 명을 양성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지킴이 순회특강을 운영하며, 오는 7~8월 중 경비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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