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컨설팅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7:20:46
  • -
  • +
  • 인쇄
오늘부터 16개 으뜸마을 현장 방문…주민주도의 마을환경 개선 기대
▲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컨설팅 시동

[뉴스스텝]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16곳을 대상으로 마을컨설팅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나주시의 경우 올해 137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 상징물 조성’, ‘담장 벽화 그리기’, ‘대문 명패 만들기’, ‘주민 쉼터 조성’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6개 마을에 대해 컨설팅단을 참여시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은 3일 봉황면 선동마을, 세지면 반월마을·계량마을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마을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석순 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은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면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을만들기에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