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전취약 전통시장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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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시장, 산호시장·신마산시장 직접 방문 점검’
▲ 창원특례시, 안전취약 전통시장 안전점검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2024년 1월 25일 마산합포구 소재 산호시장과 신마산시장을 방문해 안전취약 전통시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특성상 동절기 집중 발생할 수 있는 요인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점검하여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전 요소들을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막고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관계자, 관할 소방서 및 상인회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부터 창원시 전역 7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해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안전점검 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샌드위치 패널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노후시설이 많은 안전취약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상인회에서 즉시 조치, 안전 관련 중대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경상남도 공모사업 신청, 상인회 및 창원시 자체보수 방안 마련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필요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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