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2024 군민과의 대화’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7:20:03
  • -
  • +
  • 인쇄
▲ 김윤철 합천군수,‘2024 군민과의 대화’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합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17개 읍면을 방문하며 진행된‘2024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김윤철군수, 도의원, 군의원, 국·소장,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등 총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은 농로 확포장 공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농업기반 행정분야였으며, 이 외에도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세천 정비사업 등 서면건의 288건, 현장건의 243건 등 총 531건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의됐다.

특히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중에 바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명쾌하게 답변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장이 검토결과를 건의자에게 빠른 시일 내 안내해 군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25일 가야면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가야면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서 전달해주신 가야면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분들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삶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를 견지하여 군정을 이끌어 나갈테니,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위하여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