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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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20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20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는 2001년 설립 후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세대의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총회,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을 의결하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중요 사항을 논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우리나라와 지역사회를 굳건히 지켜주신 모든 6.25 참전 영웅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로 위로수당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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