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제18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익산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7:25:24
  • -
  • +
  • 인쇄
▲ 익산시제18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익산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뉴스스텝] 익산시가 13일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복 전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올해도 종합순위 1위를 목표로 게이트볼, 론볼 등 총 13개 종목에 선수단 162명을 포함해 300여 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대회에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종합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회장인 정헌율 시장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종목 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체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 체육 서비스 등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존중·사랑·함께'라는 장애인 스포츠문화 실현을 위한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