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의 재발견,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7:30:12
  • -
  • +
  • 인쇄
건축설계공모 참가등록 업체 대상 지침 안내 및 현지답사 진행
▲ 충북도청의 재발견,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도는 8일 도청 일원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8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참가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친 후 2월 10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김종기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본 사업은 도청 본관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랜드마크, 도민 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본 사업에 참가한 A 업체는 “충북도청 본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여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조성하고, 도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현재 본관 복합문화공간의 전시기획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2월 중순 채용 예정)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25년 상반기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행하여, 오는 26년 1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