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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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최적지 창원시 홍보, 지역경제 활력 기대
▲ 창원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뉴스스텝] 창원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전국 각지 프로, 대학, 고등부 명문팀 12개팀(K3∙K4 3개팀, 대학부 4개팀, 고등부 5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 및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팀 풀리그를 통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기존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창원FC로 법인화하여 재단장한 창원FC가 공식적으로 훈련하는 경기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하며,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 창원시 브랜드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체육시설 사용료 30~80% 감면, 숙박 · 음식점 5~30% 할인 제공(참여업소에 한함)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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