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20:07
  • -
  • +
  • 인쇄
인건비 문제 해결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당부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점검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지난 20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김종춘 단장을 비롯한 고성그린파워,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경과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성군과 고성그린파워가 추진하는 유스호스텔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약 30% 정도라고 밝혔다.

규모는 4개동 47개 객실에 234명이 수용 가능하며, 300명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을석 의장은 “그동안 유스호스텔 건립에 있어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산업통상자원부로 추가 사업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가운데 도급사 인건비 지급 문제로 인해 다시 건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인건비 문제를 잘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스호스텔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목표한 연말 준공을 이루어 하루빨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