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미가자연밥상, ‘떡국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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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미가자연밥상, ‘떡국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뉴스스텝]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미가자연밥상에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강릉시 홍제동 내 어려운 이웃에 떡국 떡과 사골 팩 세트 500개를 기부한다.

미가자연밥상 박부섭 대표는 강릉시 홍제동 새마을부녀회의 가족으로, 지난 12월 26일에도 강릉시 홍제동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강릉 미디어촌 5단지 아파트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취약계층 500가구에 직접 배부되어 이웃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한다.

박부섭 미가자연밥상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미가자연밥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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