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9월 The(더) 공감 인문학‘자녀 교육’특강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7:35:27
  • -
  • +
  • 인쇄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창의적 인재(人材)를 양성한다, 오는 28일부터 모집
▲ 영천시청

[뉴스스텝] 영천시는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9월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을 ‘자녀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자녀 교육과 인재 양성을 주제로 일주일에 한 번 총 4회 진행되는 이 수업은 서길수 前 영남대학교 총장이 출강하여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고양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6일 “국가의 흥망성쇠-제도와 인재”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과거 동양에서 덕을 기초로 학문을 하는 학자들, 뛰어난 무예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서양에서의 인물들과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사회의 미래를 가름하는 막중한 일이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로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50명, 수강료는 5,000원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 ‘일회용품 사용 근절’ 결의

[뉴스스텝]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진천군, 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배 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충북 17개 노인복지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선배 시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대회는 충북지역의 선배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선배 시민들이 지역의

울주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울주군의회 군의원,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