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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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금요일~11일 토요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 제주시청

[뉴스스텝]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오는 11월 10일 금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해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우수 상품 홍보를 통한 판로개척 및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의 장 마련 등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시작으로 ▲네일아트, 피부미용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이·미용(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비누․펄러비즈 만들기 체험 등(어린이 대상) ▲먹거리 장터 등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첫날에는 즉석경매 등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소상공인 가요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열리고, 오후 6시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수경기 부진, 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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