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걷기연맹 호평동지회 ,'제12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1 17:30:56
  • -
  • +
  • 인쇄
▲ 남양주시걷기연맹 호평동지회 ,「제12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지난 28일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제12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2번째 맞는 걷기대회는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출발해 호평도서관 앞 호만천 산책로변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왕복 코스로, 도·시의원, 호평동 기관·사회단체장, 15개 남양주시 걷기연맹 지회장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마산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왕복 5km 걷기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난타 공연과 250여 점의 푸짐한 경품행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정명국 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아름다운 호만천을 걸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명국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걷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