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28일 야외공연 ‘원마루 파크 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7:45:16
  • -
  • +
  • 인쇄
오후 7시 원마루공원 특설무대서 개최
▲ 청주시립합창단, 28일 야외공연 ‘원마루 파크 콘서트’

[뉴스스텝]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원마루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이 드라마 눈사람 OST ‘혼자가 아닌 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이 영화 My Fair Lady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어서 어린이 합창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이 ‘조금 느린 아이’, ‘Heal the world’를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쓰리테너 박성욱, 김동우, 명석한이 영화 어바웃 타임 OST로 유명한 ‘Il Mondo’, ‘Funiculi-Funicula’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퓨전 국악팀 나비야가 ‘산비’, ‘도라지 향기’를 신명나게 연주하며 흥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 ‘We will rock you’를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추억을 더해 줄 영화 상영도 예정돼있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은 “장기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께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야외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 오셔서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