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희망도서관 ‘소소(小笑)한 클래스’ 운영ⵈ 오는 25일부터 신청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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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여름날의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체험 행사인 ‘소소(小笑)한 클래스’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 13일, 17일까지 총 3회 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 1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스큐브 수업은 여름철 모기나 벌레가 싫어하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넣은 조각들로 방향제이자 실내장식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빌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이어, 오는 7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전유리 작가의 페이퍼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수선화 꽃다발 제작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지난 한 주 동안 복잡한 생각들을 오려내고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수업인 썬캐처 및 도어벨 제작 수업은 오는 7월 17일 진행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필름지조각과 납선 테이프를 이용해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을 재연한 안전한 공예로 여름철 창가 등에 걸어두면 햇빛에 투과해 알록달록한 조각이 투명한 느낌의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온라인 접수는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소중한 조각들을 담아 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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