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7:40:36
  • -
  • +
  • 인쇄
▲ 시흥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봉사

[뉴스스텝] 시흥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월 17일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무료로 떡국 밀키트를 제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파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로 제작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명절 때마다 음식 제공은 물론,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이광열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러한 사랑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퍼뜨려 더욱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