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바람난 여행! 맛난여행!’ 옥화구곡 구석구석 꿀잼 뚝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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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트래킹으로 재료를 획득하라! 미원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여행
▲ 청주시 ‘바람난 여행! 맛난여행!’ 옥화구곡 구석구석 꿀잼 뚝뚝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4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7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가 어우러진 상당구 미원면 일대의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4월 27일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을 테마로 개최된다.

미원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사과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고,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 숲~어암리)에서 물수제비, 주사위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래킹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미원면의 특산을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와 사과주스, 미원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미원 산골빵 교환권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신청이 마감됐으며 여러 가족이 대기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존의 옥화구곡 관광길 걷기 행사와는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는데 시민들의 관심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6월과 10월에 개최하는 행사는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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