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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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문화 확립 방안 논의
▲ 청주시,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청주시는 22일 문화제조창 회의실에서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공유PM 업체 5곳 및 LG전자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안전질서 확립·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PM스테이션(무선충전 전동킥보드 거치대)에 관한 설명과 활성화 방안,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수칙 홍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PM스테이션은 청주시와 LG전자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전역에 약 100개소의 무선충전 서비스가 가능한 거치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동킥보드를 해당 거치대에 주차 시 포인트를 제공받아 카페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킥보드를 이용하지 않은 시민도 앱(APP) 가입 후 방치된 킥보드를 거치대에 주차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유관기관, 공유PM 업체와 지속적으로 합동 길거리 캠페인 및 시민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올해도 각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수단은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바른 주차문화와 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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