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 어린이물놀이장 내달 1일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36:07
  • -
  • +
  • 인쇄
▲ 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 어린이물놀이장 내달 1일 개장

[뉴스스텝] 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매년 8천여 명이 찾으며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596㎡ 규모의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워터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샤워장, 야외샤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굴산자연휴양림 어린이물놀이장은 29일, 30일 양일간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오태완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전관리 의무 준수여부와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 안전장비, 부대시설, 물놀이장 주변환경의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의령군은 개장 전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마쳤고, 상시 안전요원 1명을 배치해 만일의 위험 상황을 대비한다.

또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놀이장 청소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굴산자연휴양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사용료는 어린이 1인 기준 5,000원이다. 휴양림 숙박객들은 해당 숙박시설 정원의 반에 해당하는 인원수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산시 웃음과 교훈, 전통의 멋이 함께하는 국악극 『누가 떡을 먹을까? 2-도깨비들의 씨름』

[뉴스스텝]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오는 27일 전통 이야기와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국악극 '누가 떡을 먹을까? 2 – 도깨비들의 씨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이번 공연은 한가위를 맞아 씨름잔치를 준비하는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흉내쟁이 도깨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수수께끼 도깨비 등을 주인공으로 한 세 가지 에피소드가

용인특례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조아용 맛집과 함께하는 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

강동문화재단, 손끝·눈·귀로 함께한 모험…연극 '해리엇' 호평 속 막 내려

[뉴스스텝] 강동문화재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과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제작한 연극 '해리엇'이 지난 9월 12~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해리엇'은 한윤섭 작가의 동화 『해리엇』(문학동네, 2011)을 각색한 작품으로, 175년을 살아온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