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착한나눔가게 53호점 ‘대정재가복지센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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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착한나눔가게 53호점 ‘대정재가복지센터’

[뉴스스텝]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착한나눔가게 53호점에 등록한 대정복지센터를 찾아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는 가게를 말한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가게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고 면민에게는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자,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동면 착한나눔가게 53호점 대정재가복지센터는 2020년 개업 이래 홀몸어르신댁에 무료로 등 교체와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해 왔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경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 왔다.

김재영 대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 일로 감사현판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지역에 모범이 되는 재가복지센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우리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53호점을 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착한나눔 기부협약을 통해 총 1억5천9백만원을 모금했고, 후원금 일부는 긴급구호비지원 및 동면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4년 동면특화사업으로는 정성가득찬 반찬나눔사업, 어르신 전통문화체험 행복나들이, 행복나눔파티 등 1,0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으로 폭넓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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