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학생·지도교사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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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명 수상… 19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공유회 개최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학생·지도교사 격려

[뉴스스텝]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이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26개 직종 경기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6개 등 총 2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 격려사, 성과 보고, 입상 소감 발표, 교육감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상 학생의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을 위한 포토존을 준비해 가족이 함께 입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개선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오랜 시간 땀 흘려 연습하며 탁월한 실력을 쌓아온 학생 선수 여러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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