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집중홍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7:35:41
  • -
  • +
  • 인쇄
▲ 나주소방서

[뉴스스텝] 나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연호 서장은 "전기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화재 유형 중 하나"라며,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철저한 점검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조사팀 및 생활안전순찰대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요 시설 및 가정의 전기 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화재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전기 화재 예방법은 ▲오래된 배선과 콘센트는 전무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등은 정격용량 제품 사용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등이 있다.

박연호 서장은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것을 재차 당부하며, "전기화재는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화재이므로,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나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