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 통해 현장의 소리 청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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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지역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 통해 현장의 소리 청취

[뉴스스텝] 강릉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의 저성장 지속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설치에 관한 사항 ▲청년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자리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 및 분야별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강릉페이 일반발행액 800억 원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차보전, 점포환경개선, 노란우산공제 등 경영안정자금지원 ▲소비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마케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등 분야별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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