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 저소득층에 한우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7:05:35
  • -
  • +
  • 인쇄
학산·창포 복지관 통해 취약계층 식자재로 활용
▲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 저소득층에 한우 전달

[뉴스스텝]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포항시에 한우 정육 55kg(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한우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식자재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2021년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한우곰탕팩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도 한우 고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한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