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무명패 제작·전달 |
[뉴스스텝]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목공예 교육기관인 사회적 기업 디랜드 협동조합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무명패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봉사자 19명은 나무명패를 만들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가정에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다.
활동에 참여한 민경근 학생(청주중학교 1학년)은 “명패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명패를 받고 기뻐하실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건전한 나라사랑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충북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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