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운영 |
[뉴스스텝] 울산 중구보건소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양육 가정은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산후 기본 방문 및 고위험군 대상 지속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보 엄마를 위한 자조모임인 엄마 모임을 운영하고,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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