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70명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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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뉴스스텝]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3월 25일 14시 충청남도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스마트홀에서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은 충청남도 북부 7개 시·군 및 세종시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전문 활동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하는 발대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 위촉장 전달, 노인인권역량강화(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원장 이인성),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향후 활동계획 안내,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7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노인을 지키는 힘,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제창 및 퍼포먼스를 통해 노인존중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발대식에 위촉된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은“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의 권리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충남 및 세종시 내 어르신의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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