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7:55:28
  • -
  • +
  • 인쇄
김진태 지사,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 방문해 예술인 격려 및‘창작지원, 100억 원 확대’노력
▲ 2025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이 12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깜짝 방문하여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예술교육과 예술인 복지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약 180명의 예술인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현장을 깜짝 방문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원을 강조하며, “강원문화예술의 성장을 위해 2023년부터 지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현재 83억 원까지 키웠다. 임기 내 100억 원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장을 찾은 예술인들과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 안내뿐 아니라, 문화예술ESG 실천 등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지사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강력한지원 의지 덕분에 창작지원금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 예술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 설명회는 원주, 강릉에 이어 다시 춘천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자료는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김진태 도지사의 깜짝 방문은 강원 예술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예술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됐다.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는 예술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강원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