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M.AX 원팀으로 車반도체 생태계 성장 가속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8:10:32
  • -
  • +
  • 인쇄
2026 차량용 반도체 포럼(ASK) 특별세션 참석
▲ 산업통상부

[뉴스스텝]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21일 15시 판교에서 열린 차량용 반도체 포럼(ASK) 특별세션에 참석했다. 특별세션은 'K-車반도체, M.AX 원팀으로'를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동계기에 '차량용 반도체 원팀 TF'가 출범하고, 차량용 전력반도체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가 있었다.

[ 차량용 반도체 원팀 TF 출범 ]

지난 9월 30일 장관이 주재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간담회'에서 다수 기업이 차량용 반도체 업계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상시 협력채널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M.AX 얼라이언스' 분과 산하에 IP,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과 수요기업, 지원기관 등 24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차량용 반도체 원팀 TF'를 출범했다. TF를 통해 팹리스는 수요기업이 제시한 사양에 맞춰 개발하여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파운드리와 패키징 기업은 차량용 반도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수요기업은 공급망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원기관은 '함께 크는 M.AX 프로젝트' 발굴을 돕고, R&D, 인프라, 인력 등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차량용 전력반도체 공정·평가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공정·평가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현대모비스, SK키파운드리, 중소 팹리스 4개사와 지원기관 4곳 등 10개 기업·기관은 차량용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핵심 제조·평가 장비와 실차·주행 시험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전력반도체 팹리스와 부품기업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의 전기를 변환·제어하는 핵심 부품이지만, 특수한 제조·평가 장비가 필요해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갖추기 어려웠다. 이번 협력으로 제조·평가 기반이 구축되면 중소 팹리스와 부품기업의 개발 부담이 줄고, 국산 차량용 전력반도체의 상용화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이 바로 미래차 중심의 자동차 산업 역사를 이끌어갈 주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차량용 반도체 업계가 느끼는 애로사항들을 더 꼼꼼하게, 속도감 있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설계부터 양산까지 상용화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원팀 TF를 통해 그 리스크를 함께 나누고 덜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 출범(10. 20.)을 계기로 차량용 반도체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더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 시민과 함께하는‘민선 9기 현안 톡톡’ 첫 개최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10월 23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현안 톡톡'을 개최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행사는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환경 대책, 응급의료 인력 부족, 도농분리에 따른 지원 사각지대, 어르신 교통 복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구체적인 궁금증과 우려사항에

추경호 대구시장,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 참석

[뉴스스텝] 추경호 대구시장은 10월 21일 오후 6시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관광의 날’은 1970년 9월 27일 세계관광기구 헌장 채택을 계기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관광 분야 대표 기념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임인환 대구시의장, 이근수 북구청장 및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아이들의 행복한 내일 만든다”

[뉴스스텝]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이 21일 제30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5개 구 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영유아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