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 문화도시 울산 구·군 특화사업 쇠부리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1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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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부리문화학교

[뉴스스텝]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인문학 교실 쇠부리문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쇠부리문화학교는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인 달천문화광산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10개의 인문학 강좌로 구성된다.

울산연구원 김광용 박사, 울산대학교 김구한 교수,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 대표,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 밀양문화도시센터 장병수 센터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법정문화도시의 이해와 문화도시 로드맵,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 선배문화도시 우수사례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쇠부리문화학교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북구 지역 문화시설에서 진행된다. 쇠부리문화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울산 5개 구·군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울산광역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달천문화광산'은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지역의 고유한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원천 콘텐츠로 북구만의 문화플랫폼인 '철철철문화장터', 음악으로 지역문화를 노래하는 '철의 노래', 쇠부리를 테마화한 인문학 교실 '쇠부리문화학교', 주민기획단 문화광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문화광부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1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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