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도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축제, ‘충남 영상·콘텐츠 위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8:10:20
  • -
  • +
  • 인쇄
특별상영회부터 음악공연까지... 충남의 콘텐츠를 한자리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도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축제, ‘충남 영상·콘텐츠 위크’ 개최

[뉴스스텝]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부터 ‘충남 영상·콘텐츠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2024년 사업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영상·콘텐츠 위크’는 진흥원 본원(천안시 동남구 은행길 15) 및 CGV천안터미널에서 진행하며,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웹툰·웹소설·영화·드라마 창작자들의 성과공유회 및 특강, 충남 출신 영화인 토크콘서트, 도민 초청 영화 특별상영회,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 도내 실용음악과 연합 공연,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일 진흥원 본원에서 개최되는 ‘도민 초청 특별상영회’에서는 진흥원의 독립예술영화 지원작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11월 27일 정식 극장 개봉 전 상영된다.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박이웅 감독, 윤주상·양희경 배우 주연의 영화로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으로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특별상영회 행사에서는 감독 및 주연배우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영화산업 토크콘서트 & 도민 초청 특별상영회’는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의 사업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를 개최하여 충남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