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바우처 택시’ 새 다짐! 새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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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바우처 택시’ 새 다짐! 새 출발!

[뉴스스텝]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 ‘당신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을 발표했다.

2025년 1월, 여주센터가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 지원을 위한 대체교통수단 ‘바우처 택시’를 새로이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 시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택시다. 이용 대상은 여주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객(중증보행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이며 오전 6시부터 18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택시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센터는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7일부터 30일) 동안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설 명절 이용건수는 총 101건(이용자101명)으로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주센터는 헌혈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러한 계획들을 바탕으로 교통약자의 불편 없는 이동지원을 실현하며, 2025년도에도 변함없이 교통약자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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