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제1회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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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학생들과 토크콘서트와 치콜(치킨+콜라)파티 참석, “여러분이 바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인공, 어느 아이비리그도 부럽지 않도록 모든 행․재정 지원을 다 하겠다”
▲ 강원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제1회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뉴스스텝]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 및 홍천 비발디파크에서'제1회 RIS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은 2020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강원도는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과제로 2022년 최종 선정됐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2,140억 원(국비 1,500, 지방비 640)이 투입되어 도내 15개 대학, 60개 기관, 시·군이 미래 핵심산업에 인재양성, 기술혁신, 기업지원, 청년취업/창업을 지원하게 되며, 현재 사업총괄을 위해 강원대학교 내'강원지역혁신플랫폼(사무국, 2본부, 3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원대학교 총장, 사업 관계자,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인재 입학증서 수여식 및 공유대학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된다.

토크콘서트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학생들과 치콜파티(치킨+콜라)를 하며 학생들에게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도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백년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는 바로 이번 RIS 공유대학 입학생 여러분”, “여러분이 바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라며, “RIS 공유대학이 그 어느 아이비리그 명문대학교도 부럽지 않도록 강원도에서 모든 행․재정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첫 입학식을 거행하는 RIS 공유대학은 9개 대학이 대학 간 학습 기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올해 2월, 200명을 선발(정밀의료 80, 디지털헬스케어 80, 스마트수소에너지 40)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수업(부 복수 전공과정)과 계절학기 산업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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