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최대 달집 축제, '제22회 사상전통달집놀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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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달집 태우며 한 해 안녕과 풍요 기원
▲ '제22회 사상전통달집놀이' 개최

[뉴스스텝] 부산 사상구는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삼락생태공원 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2회 사상전통달집놀이를 개최한다.

식전공연으로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기념하고 변화·발전하는 사상구의 위상을 담은‘캘리그라피 퍼포먼스’및 한국무용 등을 볼 수 있다.

본 행사 전 무대 주변에서 세시 풍속 전승에도 힘을 쓰는데, ▲송액 부적 쓰기 ▲소망지 쓰기 ▲널뛰기 ▲대형 윷놀이 ▲왕(王)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미니 복조리 만들기, ▲푸른 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영월기원제에 이어 오후 6시 10분각급 단체장과 주민들 30여 명이 소망을 담아 대형 달집에 점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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