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경상남도 산림 관계기관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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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의 산림정책 방향과 시군 역점사업 공유, 현안사항 논의
▲ ‘2024년도 경상남도 산림 관계기관 회의’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6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경남 도내 시군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산림시책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휴양·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되는 추세이다. 경남도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과 풍요로운 삶 실현’을 위해 총 3,2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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