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8:15:11
  • -
  • +
  • 인쇄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실무자 회의 개최
▲ 익산시, 다문화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뉴스스텝] 익산시는 2024년 하반기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실무자 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익산시와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시가족센터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2019년 4월 개소 이후 약 9만 3,000명의 내·외국인이 센터를 이용했다. 올해 이용자는 지난달 기준 2만 4,6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30%가 증가하며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주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이주민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