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의 여성 예비 창업가 지원에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8:15:17
  • -
  • +
  • 인쇄
찾아가는 새일센터 ‘우리 좀 만납시다’운영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의 여성 예비 창업가 지원에 앞장

[뉴스스텝]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시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9일 경력단절(보유) 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를 운영했다.

‘우리 좀 만납시다’는 2022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과 연계하여, 지리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 구직자를 발굴하고, 여성 취‧창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사전 신청자와 ㈜엘로이커피룸-카페 잠언 방문객 20여명을 대상으로, 1부 ‘로컬기업 창업스토리’, 2부 ‘1:1 맞춤형 일자리 및 창업 상담’으로 진행했다.

이 날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로컬기업 창업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미옥 센터장은 “오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여성의 역할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현재 지역의 많은 카페들이 새로 생기고, 폐업하는 상황에서 각자가 가진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여러분들의 성공 창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 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