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쓰레기 vs 자원순환, 무엇을 할 것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8:10:27
  • -
  • +
  • 인쇄
양주동 청어람마을,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 초청 강연
▲ 양산시 쓰레기 vs 자원순환, 무엇을 할 것인가?

[뉴스스텝] 양산시 양주동 청어람마을은 지난 17일 양주동과 마을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를 초청해 '쓰레기 vs 자원순환,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는 자원순환분야 민간 전문가이면서 부울경지역과 환경부 등과의 민간 거버넌스 구축, 자원순환교육 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현우 청어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가정 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우주청,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협력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우주항공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육성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 KPS 지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항법 기술의 활용 확대, 지역 연계 응용서비스 및 실증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봉사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 및 주민, 청소년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황토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공공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제도적 지원 필요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부의장(국민의힘, 서구2)을 좌장으로 2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공공기관의 ESG경영 활성화 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대전연구원·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공공기관에 도입·확산해 책임 있는 행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제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