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공지능(AI)로 여는 스마트 미래 선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7 1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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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 참석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가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 패널로 초청돼 시의 AI 기반 사례를 소개했다.

(사)지방시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행정에 접목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산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AI)를 지방행정에 도입한 사례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24시간 깨어있는 AI 민원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월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가 관리하는 대부분의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2월부터 운행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행복버스는 주민 호출 시 실시간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운행 경로를 산출,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내년 1월부터 24시간 깨어있는 AI 민원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을 통한 민원 답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지방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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