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관광지 투어·홍보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4 18:30:16
  • -
  • +
  • 인쇄
▲ 정선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관광지 투어·홍보 행사 개최

[뉴스스텝] 정선군은 지난 22일 영농철 농촌지역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여량농협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도내 최초 시범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계절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정선군 관광지 투어·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투어·홍보를 통한 정선군의 이미지 제고와 양국간의 친밀한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50여명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 5일장 투어, 병방치 스카이 워크 관람,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과 라오스의 인적교류를 더욱 확대 해 만성적인 농촌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부터 정선군 4개 농협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해 정선군 농촌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 추진

[뉴스스텝] 아산시가 10월부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생활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하여 고독사 등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아산시는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군 23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외출 유도형 쿠폰을 지급해 반찬 구매

단양군, '2025년 규제개혁 공모전' 선정 결과 발표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행정 전반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군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14건의 제안 중 9건이 최종 심사대상으로 올라 규제개혁 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올해 최우수상은 민원과 김용찬 주무관의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신청서

원주시,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개최

[뉴스스텝]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