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탄소중립 실천으로 함께 하는 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9 18:21:48
  • -
  • +
  • 인쇄
28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제2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 개최
▲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인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하여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악기, 노래, 댄스 등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하여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와 폐양말목을 재활용하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코너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돈수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마을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배운 것을 뽐내는 자리로 주민 참여의 취지에 걸맞은 축제였다”며 “문화예술과 탄소중립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하안3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