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8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18:30:05
  • -
  • +
  • 인쇄
지역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
▲ 담양군, ‘제8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담양군은 ‘제8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2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담양군 주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과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 15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복지부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 장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담양군 향촌 복지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랑암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 없는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행복 담양과 향촌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