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TT 드라마 '두 남자'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으로 캐스팅 확정!….여주인공 할머니 역 배우 변지원 낙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31 18:25:07
  • -
  • +
  • 인쇄
▲ 변지원 배우 [사진=본인 제공]

[뉴스스텝]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방송 드라마 '두 남자'가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개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시니어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라며 "오랜 연기 경력을 지닌 변지원 배우를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역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배우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영희 역할을 할 배우를 선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변지원 배우는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지원 배우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왔다! 장보리' '왕가네 식구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변지원 배우는 '두 남자'의 숨은 보배로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선한 얼굴이 영희 역에 딱 맞아서 캐스팅이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콘텐츠에는 한국 기업들의 제품 PPL도 가능해 앞으로 중국시장에서의 퍼포먼스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