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리농산 김치 베트남‧대만 수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8:30:11
  • -
  • +
  • 인쇄
▲ 함안군 ㈜아라리농산 김치 베트남‧대만 수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북면 소재 ㈜아라리농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군의원, 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리농산의 김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상차된 김치는 ㈜아라리농산에서 생산한 김치 10톤(1000박스, 10kg)으로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년 1월 10일에는 대만으로 3.3톤(325박스, 10kg) 수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김치는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 법수면 백산리에서 직접 재배한 아삭함이 살아있는 함안 배추로 ㈜아라리농산에서 수출 나라의 입맛에 맞춘 양념 배합으로 생산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요즘 세계적으로 인기 상승중인 김치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만큼 우리 함안김치도 세계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우리 농산물과 농식품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의회, 2025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원주시, 10월 확대간부회의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유

[뉴스스텝]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포항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전국적 모범사례 인정

[뉴스스텝]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