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버스킹 성지(聖地)로 탈바꿈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1 18:20:57
  • -
  • +
  • 인쇄
▲ 버스킹 사진

[뉴스스텝] 진천군이 완연한 봄기운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은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레는 봄, 축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진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천군이 전국 버스커들의 성지(聖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2025 어린이 생활안전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결과 최종 수상작 30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포스터 · 만화(웹툰) · 글짓기 3개 부문에 총 29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0작품을 선정했다.최종 선

강원유아교육원, 2025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직무연수2(원주탐구) 운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9월 12일, 원주시 일원에서 ‘2025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직무연수2(원주탐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자료 연구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역량 강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및 지광국사탑비 관람

의성군, 지역 주민과 함께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의성군은 지난 9월 12일 의성전통시장 내 ‘궁스테이’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특히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우울증 및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의성군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