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충북 선거인수 1,378,755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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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보다 14,106명(1.03%) 증가
▲ 충북도청

[뉴스스텝] 충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선거인수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14,106명(1.03%)이 증가한 1,378,755명이다.

충북도는 지난 5월 6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하여, 선거인명부 열람(시군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한 이의신청을 반영하고 복권자, 사망자 등을 정리하여 5.22.일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

충북 선거인수 중 거소투표자는 2,421명, 선상투표자는 31명, 재외선거자는 4,480명으로 확정됐으며, 성별에 따른 선거인은 남성 700,514명(50.81%), 여성 678,241명(49.19%)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 남성 선거인 비율이 0.2%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선거인이 271,596명(19.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60대가 265,546명(19.26%)으로 많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선거인수의 52.72%인 726,8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양군이 1.81%인 25,002명으로 가장 적었다.

오는 6월 3일 투표 당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를 미리 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이다. 한편 6월 3일에 투표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20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와 투표소(6.3.) 등에 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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