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중국 청도 유명 화가 초청 경남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 수채화 창작 기회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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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인과의 정기적 문화교류 및 경남 홍보 협력키로
▲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중국 청도 유명 화가 초청 경남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 수채화 창작 기회 마련

[뉴스스텝]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산동사무소가 청도보업전매그룹과 맺은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것으로,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초청하게 됐다.

수채화 작가 방문단은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를 둘러보고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탐방도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정기적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도 추진한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한 작가의 수채화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전시하여, 경남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남도 신정수 산동사무소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중국 청도 유명화가들을 경남도에 초청해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보여줄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들의 훌륭한 작품들이 중국의 축제나 행사장에서 전시됨으로써 많은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경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산둥성과 경상남도의 자매교류가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경남도와 중국 산둥성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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