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 거주환경과 문화’ 건축아카데미 특강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30:29
  • -
  • +
  • 인쇄
청주 주거 형성 및 변천사 톺아 새 미래 구상
▲ 건축아카데미 특강

[뉴스스텝] 청주시는 1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시 공무원과 건축사,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거주환경과 문화’라는 주제로 건축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축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공공건축의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 도시・공공 건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영 청주대학교 명예교수가 강단에 서, 청주 지역의 주거 형성 및 변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청주만의 독자적인 특성과 정체성을 읽어 내면서,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거주환경의 보호와 함께 새로운 미래상을 구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미래건축을 도모하는 건축아카데미 특강은 매년 운영 중”이라며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