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기업인협의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1,0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30:20
  • -
  • +
  • 인쇄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엑스포 후원 줄이어
▲ 영동군 기업인협의회 1000만원기탁

[뉴스스텝] 영동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임종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1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임종수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장, 손양균·김인태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종수 회장은 “난계 박연의 탄생지로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전통문화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인으로서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120여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