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주거약자 대상 환경개선 지속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8:30:06
  • -
  • +
  • 인쇄
11일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아라종합사회복지관·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한마음 봉사활동 진행
▲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뉴스스텝]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은 11일 제주시 외도이동과 서귀포시 법환동 2가구에 대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등은 올해 제주지역 주거약자 대상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9가구(제주시 7가구, 서귀포시 12가구)를 선정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11일에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2가구에 대해 사업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 임직원도 참여해 외부 도장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공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의무”라며 “지속적으로 주거약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도내 주거약자 대상 36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